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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어 공부/일본어 초급 문법

일본어 문법, 사역수동형/させられる・(あ)せられる

by 코세이넨 2020. 11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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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오늘은 아마 기초 문법 중에서는 적용 난이도가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되는 '사역 수동형'입니다.

다만, JLPT N1, JPT920점 따는 동안 거의 본 적은 없습니다(하핳).

 

동사의 사역 수동형

 

1. 3그룹 동사(불규칙 동사) : する、くる「来る」

• する 하다 ‣ させられる 하게 되다

くる 오다 ‣ こさせられる 오게 되다

 

2. 2그룹 동사(「い」단/「え」단+「る」의 형태인 동사) :

‣가장 끝의「る」삭제+「させられる」

• たべる 먹다 ‣ たべさせられる 먹게 되다

かんがえる 생각하다 ‣ かんがえさせられる 생각하게 되다

 

3. 1그룹 동사(2,3그룹 동사)를 제외한 끝이 「う」단으로 끝나는 동사:

‣가장 끝의「う」단을 「あ」단으로 변형+「せられる」

• まつ 기다리다 ‣ またせられる 기다리게 되다

のむ 마시다 ‣ のせられる 마시게 되다

 

4. 「う」로 끝나는 동사 :

‣가장 끝의「う」를 「わ」로 변형+「せられる」

• かう 사다 ‣ かわせられる 사게 되다

いう 말하다 ‣ いわせられる 말하게 되다

 

 

*Tip : 「사역형을 당하는 입장」 즉, 「어쩔 수 없이 ~하게 되는 입장」에서 쓰는 문법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쉽다. 「사역형」에서 했던 설명인 「사회적 지위 차이」를 적용하여 예시를 들자면,

회식 자리에서 부장(A)이 사원(B)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은 사역형이다

「部長(A)は彼(B)にお酒を飲ませました。-부장은 그에게 술을 마시게 했습니다.」

이를 사원(B)의 입장에서 본다면 「私(B)は部長(A)に迫られて、お酒をのませられました。-저는 부장님에게 강요받아, 술을 (어쩔 수 없이) 마시게 되었습니다.」라는 사역 수동형(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) 입장이 된다. 사역 수동형은 사용되는 표현이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역형과 마찬가지로 주로 사용되는 문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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